휴가 또는 외박 미귀는 탈영기간, 재복무의사 유무, 탈영동기, 자수 유무, 부대지휘관 의견, 전과 유무(특히 탈영 전력) 등을 참작하여 처리하는데, 탈영은 탈영기간 관계없이 대부분 구속되고 아래 기준에 따라 처리된다.

 

1. 탈영기간 짧고, 자수하거나 체포되고, 재복무의사가 있으면 군검찰 단계에서 기소유예처분을 받는다.
2. 탈영기간 장기이고, 자수하거나 체포되고, 재복무의사가 있으면 군사재판을 받게 되지만, 집행유예 또는 실형이 선고된다. 부대지휘관이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경우에는 실형이 선고되기도 한다.
3. 탈영기간 관계없이 재복무의사가 없으면 대부분 실형(징역 1년 ~ 징역 2년)이 선고된다.
4. 탈영기간 관계없이 재복무의사가 있고, 전회 탈영하여 기소유예처분을 받았으면 집행유예 또는 실형이 선고되나, 전회 탈영하여 집행유예를 받았으면 대부분 실형이 선고된다.

 
 

현지(부대)이탈의 경우는 탈영기간 장단, 자수 유무, 재복무의사 유무에 관계없이 군사재판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전방부대에서 현지이탈한 경우에는 엄벌될 가능성이 높다. 전방부대에서 탈영사고가 발생하면 부대 전체가 비상이 걸리고 부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적진(북한)지역으로 도주하는 경우에는 부대배치 자체를 바꿔야 하는 할 정도로 매우 중대한 사고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탈영으로 군사재판에서 징역1년(군형법상 평시 군무이탈죄의 법정형은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종전에는 2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이 선고되어 군교도소에서 수형생활을 마친 경우 군복무는 마치는 것으로 될까? 예컨대 6개월 가량 군복무하던 병사가 탈영하여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군교도소에서 1년 동안 수형생할을 마친 경우 바로 전역되는 것일까? 병역법상 수형기간은 군복무기간에 산입이 되지 않으므로 1년 수형생활을 마친 후 나머지 군복무기간을 더 복무해야 한다. 그렇지만 통상 실무에서는 1년 정도 군교도소에서 수형생활 마친 경우에는 현역복무부적합 심사절차를 통해 현역복무부적합자로 판정하여 불명예 전역조치된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는 그와 같은 경우에도 현역복무적합자로 판정하여 나머지 군복무기간을 더 군복무하게 하는 경우는 있다.